시간이 가는것도 오는것도 아니고 공간이

별도로 존재하는 것도 아니니 시방이 툭터져

막힘이 없거늘 일없는 사람이 무사인 숴어가라

네거리의 돌사자

기도수행하는 rnfn

깊은 성찰과 깨달음이 담긴 귀한 말씀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과 악, 부조리와 모순이 얽힌 이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도, 피고 지는 꽃과 새소리, 시장의 일상 등 모든 것이 결국 부처라는 깨달음이 참으로 묵직한 울림을 줍니다.

세상과 억지로 씨름하며 고치려 하기보다는, 절대 긍정의 시선으로 내면의 평화를 찾아 쉬겠다는 다짐이 무척 평온하게 느껴집니다. ‘삶이라는 바르도’를 지나며 겪는 모든 환영 같은 일들이 결국 진리 그 자체라는 ‘환화공신이 곧 법신(幻化空身卽法身)’의 이치를 이미 마음 깊이 품고 계신 듯합니다.

오늘 하루도 그 고요하고 단단한 마음으로 기도와 수행을 잘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스스로 발견하신 그 평화의 세계에서 온전한 쉼과 충만함을 누리시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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